극단 바바서커스의 '아는 사람 되기'는 희곡상(이은진 작·연출), 무대예술상(탁형선 조명디자이너), 연기상(김보나 배우)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자유경연작 대상은 공연창작소 공간 '은의 밤'(박문수 연출)에게 돌아갔다. 대상은 2025년에 개최될 제46회 서울연극제 공식선정작으로 참여할 기회를 얻는다.
최우수상은 감동프로젝트 '로미오와 줄리엣 The Clown', 다이얼로거 'THE BIG MEAL'에게 돌아갔다. 우수상은 극단 파수꾼 '속살', 창작집단 오늘도봄 'Be', 찬 컴퍼니 '맥베스처럼...'이 수상했다. 관객리뷰단 인기상은 다이얼로거 'THE BIG MEAL'이 차지했다.
특별공로상은 극단 은행나무, 극단 청우, 극단 나이테, 김동수컴퍼니에게 돌아갔다.
올해 '연극, 다(多)름으로 공존(共ZONE)하다!'라는 슬로건으로 총 38편의 작품을 선보인 제45회 서울연극제는 지난 5월 1일 대학로예술극장, 아르코예술극장 등 서울시 전역에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