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마이크로닷, 오늘(24일) 컴백 기자회견... ‘부모빚투’ 이후 6년만에 공식석상

오후 6시 새 앨범 ‘다크사이드(DARKSIDE)’ 발매

마이크로닷 ⓒ마이크로닷 인스타그램
 '부모 빚투'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래퍼 마이크로닷(30·신재호)이 6년 만에 공식석상에 선다.

마이크로닷은 24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새 EP '다크사이드(DARKSIDE)' 발매 기념 기자회견‘’를 연다.

이날 오후 6시 발매를 앞두고 공식석상에 오르는 것인데 ‘부모 빚투’ 이후 6년 만의 공식 활동이다.

마이크로닷이 전곡 프로듀싱했다는 이번 앨범은 누구나 양면의 모습을 지녔듯, 그가 가지고 있는 긍정 에너지와는 다른 내면에 갇혀있던 또 다른 자아를 표출하는 내용이다.

타이틀곡 '변하지 않아'에는 자신이 지키고 있는 변치 않는 신념을 담았다.

마이크로닷은 채널A 예능물 '도시어부' 등으로 인기를 얻고 있던 지난 2018년, 부모 빚투 논란에 휩싸이면서 활동을 중단했다.

마이크로닷 부모는 1990년부터 1998년까지 충북 제천에서 친인척과 이웃들에게 4억 원을 빌린 후 1998년 뉴질랜드로 도주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마이크로닷 부친 신모씨는 징역 3년, 모친 김모씨는 징역 1년을 각각 선고받았으며, 복역을 마치고 뉴질랜드로 추방됐다.

이후 활동을 중단해왔던 마이크로닷은 2020년 앨범 활동을 재개했으나 공식 석상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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