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지드래곤, 카이스트 연단에 선다... AI와 K팝 미래 주제

‘이노베이트 코리아 2024’ 토크쇼 참석

가수 지드래곤 ⓒ갤럭시코퍼레이션
그룹 '빅뱅' 리더이자 솔로가수인 지드래곤(35·권지용)이 카이스트 연단에 서게 됐다.

지드래곤 측은 5일 대전 유성구 카이스트 본원 류근철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열리는 '이노베이트 코리아 2024' 토크쇼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카이스트와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헤럴드미디어그룹 등이 주최하는 행사다. 지드래곤은 카이스트 이광형 총장,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 최용호 최고행복책임자(CHO)와 함께 토크쇼를 진행한다.

지드래곤은 이번 토크쇼에서 AI 기술에 K-콘텐츠를 접목한 K팝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할 것으로 보인다.

지드래곤이 지난해 새롭게 둥지를 튼 갤럭시코퍼레이션은 AI 메타버스 기업을 표방한다. 지난 2022년 2월 카이스트 졸업식에서 이 총장이 대학원생 시절의 모습과 목소리로 등장해 화제를 모은 아바타 기술을 담당했다. 최근 카이스트와 MOU를 체결하며 토크쇼가 성사됐다.

지드래곤은 지난 1월에도 갤럭시코퍼레이션과 함께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4'에 참석한 바 있다.

한편 지드래곤은 최근 솔로 앨범 준비 소식을 알려 화제가 됐다. 지드래곤의 솔로 앨범은 2017년 미니 2집 '권지용' 이후 약 7년 만이라, 이날 컴백과 관련한 언급을 할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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