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31일 행궁광장 일원서 ‘수원 문화유산 야행’ 개막

수원 문화유산 야행 ⓒ수원시
경기 수원시·수원문화재단은 5월 31일~6월 1일 화성행궁과 행궁동 일원에서 ‘수원 문화유산 야행(夜行)’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지난 2017년 시작돼 올해 여덟 번째로 열리며 ,국가유산청이 주최하는 전국 49개 ‘문화유산 야행’의 하나로 수원화성 일원을 걸으며 즐기는 야간형 역사문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까지 8월 한여름 밤에 열렸지만, 올해부터 5월 말로 옮겨 밤바람을 느끼며 야행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우화관(宇華館)·별주(別廚) 복원이 완료되면서 119년 만에 완전히 복원된 ‘화성행궁’을 중심으로 열린다. ‘여민동락(與民同樂)’을 주제로 34개의 8야(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야행은 크게 세 구역에서 진행된다. 화성행궁과 행궁광장을 중심으로 그 우측인 시립미술관과 행궁동행정복지센터 구역, 그리고 정조테마공연장과 공방거리 구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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