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개강] 해외 언론 함께 읽기

김승진, 임민과 함께하는 매일 한 꼭지 영문기사 읽기

영어 공부를 하는 사람은 많습니다. 하지만 해외언론에 실린 주요 기사를 술술 읽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기사의 배경이 되는 지식이 부족하거나, 우리 사회와는 다른 관행을 놓치거나, 중의적 의미로 사용된 단어를 오해하기 때문이겠지요.

이번에 ‘예비’ 개강하는 “해외언론 함께 읽기”는 해외 주요 언론의 기사를 읽으면서 영어와 시사를 동시에 익히는 프로그램입니다. 영어 실력도 올리고, 해외의 다양한 시각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김승진, 임민 선생님이 여러분들과 함께 합니다. 두 분은 한국에서 신문 기자로 일하다가 늦깎이로 미국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고 지금 전문직으로 일하고 계시지요. 현장에서의 영어 교육을 맡으신 적은 없습니다. 그래서 더욱 신선한 강의를 제공해 주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강의는 매일 아침 7시부터 50분간 클럽하우스 앱을 통해 제공됩니다. 클럽하우스는 오디오 기반의 SNS로 좋은 음질과 편리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합니다. 강의에 활용되는 신문 기사는 전날 오후 5시에 텔레그램으로 배포됩니다. 텔레그램은 다양한 기기를 지원하는 신뢰성 있는 메신저입니다.

세계 각국의 다양한 신문들ⓒ사진 = pixabay

왜 예비 개강인가요?

7월 12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강의는 3주간의 ‘예비개강’입니다. 정식 개강에 앞서 난이도를 맞추고 시행착오를 경험하는 시간입니다. 그래서 무료이며, 수강 인원은 30인 내외로 제한합니다. 그러나 한 가지 부탁이 있습니다. 주간 단위로 저희의 간단한 설문조사에 응해주십시오. 더 나은 강의를 위한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어떤 기사를 함께 읽게 되나요?

기사는 그 때 그 때 선정됩니다. 최근의 시사 현안을 다룰 수도 있고, 지구촌 구석의 작지만 의미있는 사건을 다룰 수도 있습니다. 매일매일 새로운 기사를 읽다보면 어느덧 국제문제에 대해 상당한 식견을 갖춘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클럽하우스와 텔레그램을 꼭 깔아야 하나요?

네. 그렇습니다. 만약 클럽하우스 가입에 필요한 초대장이 없으시다면 구글에서 ‘초대장없이 클럽하우스 가입하는 방법’을 검색해 보십시오.

클럽하우스에 가입한 후에는 무엇을 해야 하나요?

클럽하우스에 가입하셨다면 반드시 @sol_foryou @bearhaeji 두 계정을 팔로우해 주세요 이 두 분은 강의 운영을 도와주시는 모더레이터입니다.

텔레그램에서는 무엇이 이루어지나요?

해외언론함께읽기는 텔레그램 채널을 운영합니다. 이 채널을 통해 매일 오후 다음날 강의에 활용되는 기사가 전달되고, 매일 아침엔 강의가 열리는 클럽하우스 룸이 안내됩니다. 가입신청이 완료되고 관리자가 이를 확인하고 나면 문자 메시지를 통해 텔레그램 채널 링크를 전송해드립니다.

언제 정식 개강하나요?

순조롭게 예비개강이 진행된다면 8월부터는 정식 개강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정식 개강은 유료인데요, 예비개강에 참여하셨던 분들께는 ‘1개월 무료’ 혜택을 드립니다. 프로그램을 다듬는 데 도움을 주신 고마운 분들이니까요.

신문 읽는 사람ⓒ사진 =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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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업일정
7월 12일(월)부터 7월 30일(금)까지 월~금 오전 7시00분-7시50분

○ 수업정원:30명 내외

○ 수업장소:클럽하우스 Closed Room

○ 수업료:무료

○ 강사
월,화:임민 (서울대 사회학과, 한겨레신문 국제부 기자, 퍼듀대학교 사회학 박사, 세무회계분야 근무)
수,목,금:김승진 (서울대 경제학과, 동아일보 경제부 기자, 시카고대학교 사회학 박사, 전문번역가로 활동)

○ 사전준비
클럽하우스 설치 및 가입 후 @sol_foryou, @bearhaeji 팔로우/텔레그램 설치 및 가입

○ 수강신청서 작성하기 (오른쪽 클릭) http://reurl.kr/276117083YE

○ 강좌문의:[email protected]/010-8392-8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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